최근 밴드 음악이 대중들에게 각광받으며 아마추어 밴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 자라섬재즈센터가 개최하는 가평 밴드 콘테스트의 본선에 진출된 팀이 지난19일 확정되어 제3자에서 주인공으로 변화돼가는 참여형 문화활동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다음달 19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 본선무대에 진출된 북한강밴드를 비롯 아침마루밴드, 재즈&피플, 한소리, M.I.C, RUN, Zoom Up 등 7개 팀이 “나는 위대한 슈퍼스타”라는 부재로 15분 내에 연주를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상위 3개 팀을 선발, 우승팀에게는 1백50만원, 준우승 팀은 1백만 원,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에 진출된 7개 팀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갖춘, 10대부터 70대에 연령층이 2명에서 10명까지로 이루어진 구성원은 군인, 학생,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져 음악에 대한 무한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첫 회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CD, 음원자료, 동영상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문화예술적인 분위기를 승화 발전시켜 문화강군으로 역량을 결집시켜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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