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5대 폭력 척결 홍보대사로 배우 심혜진氏 위촉

가평경찰서는 24일 회의실에서 진정무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김수철 수사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조폭 및 5대 척결을 위해 영화배우 심혜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최근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골몰조폭 등 5대폭력 척결을 위한 대·내외 붐조성과 경찰의 단속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심혜진씨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심혜진씨는 인사말을 통해“가평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지 못해 늘 송구스러웠다”며“가평군민과 여성의 한 사람으로 5대폭력 척결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동참하여 폭력범죄 근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지난13일 진정무 서장을 팀장으로 수사과장 및 생활안전교통과장, 경무과장, 정보과장을 위원으로 골목조폭 및 5대 폭력척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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