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위험지역 풍수해 종합훈련 실시

가평소방서는 26일 북면 백둔계곡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홍덕표 경기도 재난대책 담당관, 김옥식 북부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 한상우 가평군 건설재난과장,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백둔천 상류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과 계곡 범람을 가상하여 소방차량 8대와 구조대원들이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경보 작동과 함께 고립된 행락객 및 주민대피요령 등 급류로 발생한 피서객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범 등과 함께 지역 자율방재단 사전예찰 및 재난관리부서 대민지원 활동 등 신속한 재난대응 활동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