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에 중점을 둔 사업장 현장 확인

가평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민간 대형공사장에 대한 확인을 통해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7일부터 이진용 군수는 예산 사업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가평다목적체육관신축공사 현장을 비롯 상천지구 농촌테마파크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 사업진행사항과 주민불편사항, 향후 공사와의 연계성 환경, 경제, 치유가 융합된 에코피아-가평전략사업과 연계상태,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창의성 반영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견실시공여부, 안전관리실태, 주민 수혜도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키는 한편 사업 효율성과 수용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일 가평읍 경반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진입로 개설공사장, 승안천 개수공사현장, 청소년 문화의집, 하색리 경로당 등을 방문한 이 군수는 현실과 미래가 조화되는 창의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건설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과 가평의 미래에 대한 확실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군정 추진사항에 대한 공유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및 미래 성장 동력에 중점을 둔 사업과 주민생활과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 폭염대비책 실행에 중점을 두고 군정이 스피드와 효율성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 군수는 사업장 현지확인과 함께 마을화관을 비롯 경로당 등을 방문 냉방가동상태 등을 확인하며 노인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과 원할한 교통 소통으로 가평을 찾는 관광객 및 피서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마련에 중점을 두고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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