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승우)과 건축과(학과장 임형규 교수)가 재능봉사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역내 독거어르신 거주 주택 및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매년 방학기간 중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노인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8명의 봉사대원들은 올해 최악의 폭염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가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열정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유해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이들은 임형규 교수의 현장지도 아래 심장질환 환자인 김광자 할머니(만안구 안양동)댁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실, 부엌의 방수공사 및 벽과 천정의 곰팡이 등을 제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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