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질서를 바로세워 잘사는 가평 뒷받침

가평군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성실한 공직분위기 정착을 위해 공직기강 및 인사운영에 관한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기본질서와 상식적인 행동으로 공직사회 내부 기본질서 정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복무와 인사에 원칙과 공평, 공정을 기본으로 실적과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과 함께 주요부서 직렬을 다양화하고 여성공무원 배치를 의무화해 여성아 간부공무원에 등용 될 수 있도록하여 기본질서를 바탕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능력과 실적을 거두는 공직자는 직렬을 개방해 승급, 승진의 기회를 충족시켜 능률과 성과, 속도가 공직사회의 중심을 이루도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직자의 책임과 사회변화에 위배되는 인사청탁 행위에 대한 불이익은 강화하고 청탁이 민주적 기본질서와 공정성을 해치고 부정부패와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와 함께 즐겁고 보람된 직장분위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시행으로 아침시간에는 생활 체조를, 점심시간에는 방송통신망을 이용한 스튜디오 운영으로 정서함양과 유연성을 확보해 수평적인 관계의 폭을 넓혀 나가는 한편, 소통과 수평적인 리더십 강화를 위해 각 부서를 찾아가는 근무와 대화를 갖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조직과 인사쇄신책을 발표하며 노력을 기울여 많은 개선을 기대했지만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공직내부 기본질서 바로 세우기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반응과 함께 시사성이 커 주민들의 주목도 많은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자연환경을 경제와 환경이 융합되는 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한 가평군의 공직사회 체질변화가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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