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종목에 선수 290명과 임원 80명 등 370여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생활체육동호인과의 친선과 우의를 증진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체육저변확산은 물론 기량향상을 통한 군민역량 상승을 위한 이번 대축전에 군은 태권도와 배드민턴에 각 26명, 탁구에 25명, 족구에 23명, 축구에 22명 등을 출전시킨다.
1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볼링, 생활체조, 보디빌딩, 게이트볼 종목에서 상위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생활체육이 스포츠를 넘어 주요한 복지수단으로 등장한 만큼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통해 체육 향유권을 충족 및 성장 동력원으로 육성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22일부터 3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시·군에서 1만4천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는 ‘하나의 함성 하나된 축제’ 라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과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넌버벌 퍼포먼스, 부천시 생활체조연합회의 생활체조와 군부대 특공무술 시연 등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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