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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119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승인 2012-09-20 15:34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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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20일 회의실 및 광장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현장지휘과 예방홍보팀 관내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가졌다.

　

다문화가정들에게 다양한 119 안전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방안전시스템의 이해와 생활안전에 대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소방의 역사 및 소방장비 등의 변천자료, 각 종 소방 활동 사진 등이 전시된 소방홍보관 관람과 소화기 화재진압, 화재 발생시 연기 속에서 탈출하는 연기미로체험, 건물 내 화재발생시 사용되는 옥내소화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한 심 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전문 구급대원의 시범과 마네킹을 활용한 CPR 체험교육을 병행, 각 종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는 등 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민생활안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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