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가평군은 민속대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선진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군은 25일 소방, 전기·가스관련 공무원 및 단체 등이 가평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시설을 방문 노상적치물을 비롯 가스, 전기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 시민안전봉사대,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가평읍사무소 앞에서 가평시장 구간의 상가 및 주택가, 시가지를 순회하며 서행운전을 통한 보행자 보호를 비롯 노상적치물 정비, 교통질서의식 향상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추석을 전후해 귀성객 증가로 인한 주민볼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회 조성을 통한 대형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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