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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선진농업 배워요”

승인 2012-09-26 21:07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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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농업지도청 고위관계자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가평군 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태국농업지도청 고위관계자들이 방문했다.

26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태국농업지도청(DOAE) 부청장(Withaya Athipanan)과 농촌지도관 등 4명의 방문단은 가평군의 농업현황과 센터내 과학영농 현장 및 선진 농가를 견학했다.

한국과 태국의 4-H국제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가평군은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미생물생산시설 등을 안내하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훈 소장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 농업·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국 농업관계관들의 우의증진은 물론 녹색농업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와 농업정책관계자들의 국제적 이해를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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