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6일 북면 목동리 북면 보건지소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 도·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북면보건지소는 지난 3월 5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북면 목동리 883-13번지 일원 357.36㎡의 부지위에 일반진료실을 비롯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건강증진센터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보건지소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폭넓은 건강생활실천사업 및 예방중심의 질병관리 등 양질의 공공의료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의료불균형 해소 및 주민건강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의료시설이 전무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병원유입 정책과 대도시 종합병원과 의료협약 등을 통해 의료지역편차를 줄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북면보건지소 신축으로 공공 보건의료 사업 기능수행으로 주민건강권을 확보하고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oe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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