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신협(이사장 홍해룡)은 9일 가평읍 대곡리 현지에서 이병재 군의장 및 도ㆍ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역대 이사장, 구리ㆍ남양주 등 인근지역 이사장, 조합장,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신협 읍내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을 가진 읍내 지점은 지난 7월 읍내지점 설치위원회와 함께 임시총회의 의결을 걸쳐 가평읍 대곡리 168번지 일원 449㎡ 건물은 매입 9일 개점식과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가평지점에서는 각종 공과금 및 국고금 수납을 비롯 보통예탁금, 자립 저축예탁금 등 요구분 예금업무와 함께 저축성 예금인 정기적금, 자유적립금, VAN, 신용카드 조회기 대여, 암ㆍ질병 등 가족의 안전을 위한 의료비 제공 및 노후를 위한 저축공제 사업을 취급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지난 81년 15명의 조합원으로 설립된 가평신협은 30여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3천464명의 조합원과 330억 원의 자본금을 가진 명실상부한 신협 운영으로 신협 중앙회 경기 인천지역본부가 사업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되는 등 서민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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