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오리건대에서 관광여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5회로 문화관광부 관광산업본부장·예술국장·문화컨텐츠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 동안 문화·관광 분야에 몸담왔다.
2008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관광체육비서관을 거쳐 국립중앙도서관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예술의 전당 사장으로 있다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해 여성·문화분과 간사로 할동했다.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 김기영 여사와 1녀.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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