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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하는 직원 "날 때부터 정해진 그들의 운명" 폭소

승인 2013-03-04 19: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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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하는 직원' 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름값하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기 판매업체의 전단지에 적혀있는 영업사원의 이름이 적혀있다. 정수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의 이름은 다름 아닌 '정숙이'여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학교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의 이름이 '박양념 선생님'이라고 돼 있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름값하는 직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값하는 직원 이름대로 직업 얻었네", "이름값하는 직원 완벽한 싱크로율 대박", "이름값하는 직원 진짜 폭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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