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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서유정 0표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허탈함에 '멘붕'

승인 2013-03-14 10: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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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서유정 0표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허탈함에 '멘붕'

'짝' 서유정 0표 굴욕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이 출연한 여자 연예인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정은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믿겨지지가 않는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충격이 너무 크다"며 허탈해했다.

서유정과 함께 여자 2호 이언정 역시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언정은 "어떤 면에서 나는 예상하고 있었다. 첫인상에서 남자들이 나를 좋아했던 적이 없었다. 여자 3호(서유정)와 나는 적극적으로 보여서 남자들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유정은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한탄했다.

짝 서유정 0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짝 서유정 0표 왠지 좀 씁쓸해", "짝 서유정 0표 소이와의 신경전 볼 만 했다", "짝 서유정 0표 나이때문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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