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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해명 "토니안 볼 때린 것 맞다. 그 이유는…" 깜짝

승인 2013-03-14 10: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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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구타설에 대한 이재원 해명이 화제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난 13일 god 출신 데니안, NRG 출신 천명훈,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H.O.T. 출신 이재원이 출연한 '꼬리곰탕' 특집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날 이재원은 "토니를 강타했는 소문이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토니가 술을 마시면 자기를 때려달라고 한다. 안 했다. 어떻게 때리나. 옆에서 매니저와 퍽퍽 소리가 나서 보면 서로 때리면서 좋다고 난리가 났었다"고 토니안의 이색 주사를 폭로했다.

이어 그는 "토니가 술을 마시면 마초적인 사람이 된다. 내 생일 날 때려달라고 했다. 한 번 때려보고 싶어졌다"며 "볼을 때렸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재원은 "토니안이 벌떡 일어나더니 '주먹이 그거 밖에 안 돼?'라고 말하더니 멋있게 가더라"라고 구타 루머를 해명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재원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원 해명 그 때 정말 놀랐었다", "이재원 해명 토니안 주사 특이하네", "이재원 해명 옛날 아이돌 보니 예전 생각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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