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태티서 하차 소감 "4년을 MC로… 매순간 행복했다"

'음악중심' 태티서 하차 소감 "6년 중 4년을 MC로… 매순간 행복했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음악중심' 하차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하는 태연, 티파니, 서현은 아쉬운 하차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서현은 "음악중심과 함께한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준 스태프에 감사하다. 우리 잊지 말아달라. 꿈에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활동한 6년 중 4년을 '음악중심'과 함께 했다. 지금보다 어리고 서툴던 나를 믿고 맡겨 준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올테니 기다려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음악중심'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날 태티서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티서 하차 소감 뭉클하다", "태티서 하차 소감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태티서 하차 소감 들으니 하차한다는 게 더더욱 실감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티서 하차 이후 후임으로 노홍철, 샤이니 민호, 아역배우 김소현이 '음악중심' MC를 맡게 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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