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아픈 윤후 "건강이 최우선" 방송 일정은?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아픈 윤후 "건강이 최우선" 방송 일정은?

'아빠 어디가' 녹화가 취소됐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당초 지난 11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건강 이상으로 녹화가 취소됐다.

방송 관계자는 "방송과 CF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후가 최근 무리한 탓에 몸이 좋지 않아 아빠 어디가 녹화 연기가 불가피 했다"며 윤후 건강 상태를 체크해 다음 주로 녹화 스케줄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빠 어디가'는 격주로 녹화를 진행해 한번 촬영하는 경우 2주 분량을 확보할 수 있어 녹화 일정을 변경해도 방송에는 큰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소식에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윤후 걱정되네",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후야 얼마나 감기가 독하면",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방송일정 차질없다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 지난 12일 방송분은 13.6%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MBC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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