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 남자친구 이수 얘기 나오자…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
가수 린이 남자친구 이수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8집 앨범으로 컴백한 린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신곡 '유리심장'과 '오늘밤'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이후 청취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했다.
특히 린은 "남자친구(이수)의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특별한 말이나 행동 보다는 말없이 지지해주는 다정한 눈빛에 늘 감동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린은 잠시 말없이 눈물을 보이더니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린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 눈물 두 사람 열애 공개했는데 많이 힘들었나보네", "린 눈물 보이지 말고 행복하세요", "린 눈물 이번 앨범 노래 정말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최근 10년지기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린 눈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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