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4.3%… 동시간대 1위 '토요 예능 최강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무한도전' 방송 시청률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국사를 주제로 한 'TV 특강'편과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TV 특강' 편에서는 지난 11일 유재석, 하하, 길이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강의를 전했다.
이어 2교시에는 박명수와 노홍철이 등장해 한국사의 사건을, 3교시에는 정형돈과 정준하가 재미와 진지함을 아우르는 강의로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1위 이젠 너무 당연한 결과", "무한도전 시청률 어제도 역시 재밌었다", "무한도전 시청률 대적할 자가 없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9.8%,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시청률,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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