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부상 "수술이냐 재활치료냐 결과는 다음주에…"
김수로 부상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배우 김수로는 트위터에 "정말 심적으로 힘든 4박5일! 이였다. 하지만 팟쎄하는걸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 어깨 다친 걸 안다. 열심히 살면 이럴 수도 있죠~ 수술이냐? 재활치료냐? 는 담주 쯤 알 수 있다. 의사선생님들마다 보시는 견해의 차이가 있다 보니~ 골치아픈 선택이 기다리고 있군! 암튼 대학로로 고고씽~"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김수로는 지난달 27일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세 번째 입대를 위해 대구에 위치한 육군 강철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어깨 탈골로 괴로워하는 김수로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김수로가 유격 훈련을 받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모든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김수로가 현재의 근황을 밝힌 것.
김수로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부상 정말 안타깝다", "김수로 부상 수술이든 재활 치료든 완쾌하길", "김수로 부상 그럼 진짜 사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실제로 군 부대에 입소해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기존 멤버인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가수 손진영, 방송인 서경석, 샘 해밍턴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장혁, 박형식은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육군 강철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수로 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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