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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해명, 동시간대 편성 '슈퍼스타K4'와 '고쇼' 출연…뭘 봤나?

승인 2013-07-17 11: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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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과거 '슈퍼스타K'의 경쟁프로였던 '고쇼' 출연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윤종신은 지난 16일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5 리턴즈' 제작발표회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와 SBS '고쇼'에 모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고쇼'가 금요일로 편성돼 난처했다"며 "('고쇼' MC인) 배우 고현정과 토크쇼를 하기로 약속했는데 섭외가 먼저 된 후 프로그램이 금요일로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사실 '슈스케4'를 딱 두 번 봤다. 당시 TV를 틀었는데 유승우와 딕펑스의 무대가 나와서 저 친구들 잘한다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고쇼'도 잘 못봤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시에는 참 난처했었지만 현재는 끝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해명 들으니 정말 난처하긴 했겠다", "솔직히 둘 중 뭐 봤을지 궁금한데?", "슈퍼스타K 5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다음달 9일부터 방송되는 '슈퍼스타K 5 리턴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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