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3.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의 시청률 21.6%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현재 방영되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하(이종석 역)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혜성(이보영 역)의 모습으 그려지며 스킨십이 이어져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또 혜성이 서도연(이다희 역)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주면서 황달중 재판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어제 두 사람 정말 달달해 미치는 줄 알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끝날 때까지 두 사람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목들 시청률도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최근 2회 연장을 확정지었으며 내달 1일 18회로 종영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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