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 기자회견에는 출연 배우 송강호, 고아성,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고아성이 아역배우 티를 벗고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변의 이목이 집중됐다.
고아성은 이날 파란색 민소매 원피스로 단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늘씬한 각선미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는 다음달 1일 개봉한다.
고아성 폭풍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전 모습은 기억도 안 난다",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기네요. 예쁩니다", "영화 속 모습도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고아성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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