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중인 개코원숭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식 중인 개코원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처럼 벤치에 팔을 걸치고 누워있는 원숭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원숭이는 걷다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벤치를 차지하고 앉아 지난 가는 사람들을 고생한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캐나다의 샹텔 스토베(33)가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 인근을 관광하다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 중인 개코원숭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식 중인 개코원숭이 정말 편안해 보이는데?", "마치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네", "귀엽고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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