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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은퇴 계획 "당장은 아니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 충격 고백

승인 2013-07-30 11: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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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배우 조니뎁이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조니뎁이 조만간 배우 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니뎁은 영화 '론 레인저'의 개봉을 앞두고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당장 배우를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은퇴 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당신은 일 년에 말하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들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은퇴 언급 이유를 밝혔다.

조니뎁 은퇴 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뎁이 은퇴라니… 안 돼!", "더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셔야죠. 결사 반대", "부디 은퇴하지 말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조니뎁 은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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