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KBS쿨 FM '홍진경의 두시' 일일 DJ로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는 여름휴가를 떠난 홍진경을 대신해 서현진이 라디오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지금 엄청 떨고 있다.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걱정도 했지만 라디오 DJ를 정말 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뻤다"고 DJ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진경의 매력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나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며 "다른 채널로 가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러면 곤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월 ‘김C의 뮤직쇼’ 고정게스트로 합류한 서현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김C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서현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