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안에서 기적의 출산을 한 산모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7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헬기에서 아기를 낳은 아만다라는 여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아만다는 갑작스런 발작으로 인해 헬기를 타고 병원에 이송되고 있었다. 헬기가 타고 날아가던 중 아만다는 출산을 하게 됐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아만다가 아기를 출산하기 전까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 태어난 아기와 아만다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안 기적의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본인이 그걸 모를 수 있지?',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구나", "헬기 안 기적의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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