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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문채원 6년 전,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까지?… "날 기억해줘"

승인 2013-08-11 20: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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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채원의 6년 전 뮤직비디오 영상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강릉 바우길 트레킹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문채원과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주원에게 "채원이 잘 지내니?"라며 문채원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는 "채원 씨 신인 때 뮤직비디오를 같이 찍었다"며 2007년에 찍은 '한 번 더 이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한 뮤직비디오에는 성시경과 문채원의 키스신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키스신 오래 찍었는데 짧게 편집됐다. 이게 끝"이라며 "채원 씨가 잘 되고 가끔 날 기억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문채원 6년 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키스신도 찍었었구나", "문채원은 6년 전에도 예뻤네!", "갑자기 성시경이 부러워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성시경 문채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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