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소식에 tvN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24일 tvN '화성인 X파일' 제작진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망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운 심경"이라며 "현재 공식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화성인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던 한 여성은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호림동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사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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