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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임신설·결혼설 유포한 악플러 '검거'… "강력 대응할 것"

승인 2013-09-24 14:5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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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잡혔다.

지난 2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에게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는 결혼설과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그런 허위사실을…", "아이유 힘내요", "그동안 아이유 힘들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이유 악플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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