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공효진 재회 "맞네, 날 홀리고 간 나쁜X" 마지막회 '기대감↑'

소지섭과 공효진이 재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방송 말미 소지섭과 공효진이 헤어졌다가 1년 후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은 헤어진 지 1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실장(최정우 분)의 실수로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남게 된 주중원은 약속 장소를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태공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주중원은 자신을 떠난 태공실에게 "그냥 밥만 먹고 손만 잡은 사이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그와의 재회를 반가워 했지만, 태공실은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아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지섭 공효진 재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공효진 재회, 오늘 마지막회 무조건 본방사수", "주군의 태양 해피엔딩이길 간절히 바란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슬프다",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는 또 인터넷으로 봐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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