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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윤두준, 둘이 함께 식사를 합시다? '출연 조율 중'

승인 2013-10-04 16: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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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배우 이수경이 새 드라마 출연을 조율 중이다.

4일 tvN 측은 "'막돼먹은 영애씨12' 후속으로 편성된 '식사를 합시다'에 윤두준과 이수경이 출연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10월 중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11월 말께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주인공 물망에 오른 '식사를 합시다'는 요즘 화제로 떠오른 1인 가구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이수경은 극중 3년차 이혼녀로, 윤두준은 맛집을 섭렵하는 맛집 마니아로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소재가 싱글족들의 '먹는 것'에 맞춰져 있어 출연진들의 먹방이 종종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남녀배우가 정식계약을 한다면 그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수경 윤두준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경 윤두준 조합 의외인데?", "생각해보면 잘 어울리는 듯", "출연 확정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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