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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주원, 에이핑크 데뷔곡 '몰라요' 열창… "안무까지? 진정한 팬"

승인 2013-10-07 11:4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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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데뷔곡 '몰라요'를 열창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에이핑크, 김민경과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과 짝을 이룬 박초롱이 "옆에서 노래 불러 주는 거 하고 싶다"며 주원에게 노래를 요청하자 주원이 에이핑크의 데뷔곡 '몰라요'를 열창했다.

특히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가사까지 틀리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주원은 아이돌 킬러"라며 "무슨 노래를 발라드처럼 부르느냐"고 면박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정말 못하는 게 없네요", "주원 몰라요, 안무까지! 진정한 팬", "에이핑크랑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주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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