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 색상의 작은 비행기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만 보면 장난감 같아 성능에 대한 기대를 별로 안 하게 되지만 사실 이 비행기는 시험 비행 당시 35초 만에 300m 고도에 상승한데다 최고 시속 350km/h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길이 약 3m에 날개폭 2.18m 밖에 안 되는 이 비행기는 지난 1952년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제작된 것으로 정식 명칭은 'Stits SA-2A 스카이베이비'라고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감 같아 보이는데… 정말 충격적이다", "1952년에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자동차보다도 작은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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