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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계란 삶는 기계, 주원과 문채원 데이트하다가… "갖고 싶은데"

승인 2013-10-08 10:2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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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닥터'에서 계란 삶는 기계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굿 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길을 걷다 2분 안에 큐브를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보게 됐고 차윤서는 상품으로 나온 계란 삶는 기계를 보며 "나 저거 갖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시온이 10초 안에 큐브를 맞추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 윤서는 "좀 더 쓰지. 무리일 것 같은데"라고 만류했지만 시온은 눈까지 감고 결국 10초 안에 큐브를 맞춰 계란 삶는 기계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 계란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보기 좋다", "정말 최강 선남선녀인 듯", "계란 삶는 기계, 저거 진짜 갖고 싶게 만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굿닥터' 계란삶는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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