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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권상우, 섬세한 감정연기 시청자 사로잡아… '호평 일색'

승인 2013-10-11 13:0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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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에 출연하고 있는 권상우의 감정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박태신(권상우 분)은 파란병원이 문을 닫게 된 상황에서 환자들을 요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보내야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신은 한승재(주지훈 분)의 러브콜로 메디컬 탑팀 합류를 앞두고 있었지만 뿔뿔히 흩어져야 하는 환자들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했다.

결국 박태신은 메디컬 탑팀에 합류하면 파란병원을 다시 되찾아주겠다는 한승재의 조건을 수락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상우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MBC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상우 연기력 최고였다", "정말 멋진 모습이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 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메디컬 탑팀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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