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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이불 빨래, 지아 앞에서 폭풍 방망이질 선보여… 상남자 매력 '발산'

승인 2013-10-13 21: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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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가 발군의 빨래 실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전남 화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와 지아는 어르신들이 아직 빨지 못한 묵은 여름 이불들을 깨끗이 하기 위해 집마다 돌며 빨랫감을 걷어 방망이질을 시작했다.

특히 윤후는 지아 앞에서 터프하게 방망이질을 하며 빨래에 열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마을 어르신들과 김성주는 "방망이질을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윤후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 빨래에 몰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이불 빨래, 진짜 귀엽다", "상남자 매력 발산! 역시 윤후", "보는 내내 아빠 미소짓고 있었어요! 윤후 진짜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후 이불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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