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소장 경의성)는 11일 동안구엠클래스컨벤션센터에서 김태훈 법무부 교정본부장, 나진영 서울지방교정청장, 경의성 안양교도소장, 김철환 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공이 많은 장상오ㆍ김종원ㆍ송령호ㆍ김주심 위원 등 4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홍정열ㆍ임재성ㆍ정홍섭ㆍ김명옥 위원 등 4명이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정위원 간담회는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안양교도소 교정위원들의 노고 치하와 격려하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했다.
김철환 교정협의회장은“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오늘의 뜻 깊은 행사가 교정위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더욱 돈독하며 희망교정의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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