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와 하연수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에서는 진아(하연수 분)와 혜성(여진구 분)의 격렬한 키스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적금으로 모은 전재산을 엄마가 탕진했다는 소식에 술을 마시며 망연자실하던 진아는 혜성으로부터 감자처럼 생긴 행성 2013QR3이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진아는 "우리 그럼 죽는거야? 무섭다"며 눈물을 보였고, 혜성은 진아를 안고 위로하다 교감 끝에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하연수와 여진구는 극 중 동갑의 나이로 등장하지만, 실제 나이는 하연수가 7살 연상.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하연수 여진구 키스신 내가 다 설레더라", "그런데 엄청 격렬하게 하던데?", "연하남이 대세긴 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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