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부 모습 담은 2만평 미로 "제작기간이 겨우…"

승인 2013-10-17 09: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옥수수밭에 만든 결혼 50주년 기념 미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만투아의 한 농부가 자신의 부인을 위한 결혼 기념 선물로 옥수수밭에 결혼식 사진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립 더틱, 마리 더틱 부부는 해마다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는데 올해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해 두 사람의 결혼 사진 속 모습을 미로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만 평에 달하는 이 농장의 거대 미로를 만드는 데 단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만에? 정말 대단하다", "그게 가능하다니! 놀랍군요", "정말 두 분의 사랑 아름다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