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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17일 임진각서 녹화… 단체곡도 있어

승인 2013-10-17 14:5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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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가요제 명칭이 '자유로 가요제'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MBC '무한도전' 측은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요제의 명칭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단체곡도 준비돼 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자 간담회에서 정형돈은 "이번 무도 가요제에는 단체곡이 준비돼 있다. 가사를 개인 멤버들이 한 소절씩 썼고, 최근 녹음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녹화는 17일 임진각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이번에도 대박 터지나?", "방송 빨리했으면 좋겠다", "오늘 임진각가면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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