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출국, 한혜진과 다정하게 커플룩 입고… "아내에게 고맙다"

배우 한혜진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국에 앞서 기성용은 "해외에서 혼자 있다는 게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고 축구 뿐 아니라 인생에서 많이 의지하고 있다"며 아내 한혜진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한혜진 출국, 다정해보이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앞으로 좋은 활약 펼치길", "센스있는 커플룩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기성용 한혜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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