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의 동새 차인석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는 금융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 온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이날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인석 씨는 그동안 구강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인표가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 차인석 씨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차인표 동생 차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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