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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도로 경계선이 차에… "도색 멋있는데?"

승인 2013-10-21 08: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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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가에 불법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도로 경계선을 나타내는 노란색 페인트가 차량에 칠해져 있는데 경계선을 그리던 작업자가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더 이상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도로 대신 차량에 노란색 줄을 그린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작업자가 얼마나 화났으면 차에다가…", "불법 주차 차량의 최후!", "차 주인, 앞으로 불법 주차는 안 하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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