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히든싱어2' 원조 가수 출연… "3단 고음도 모창으로?"

가수 아이유가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JT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11월 초 '히든싱어2'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녹화 날짜와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히든싱어' 시즌1, 2 원조 가수 가운데 최연소 출연자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히든싱어2'에는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박빙의 대결을 펼쳐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3단 고음도 모창으로? 기대만발!", "아이유 히든싱어2 출연, 빨리 방송됐으면 좋겠어요", "아이유 모창능력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달 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는 김범수가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이유 히든싱어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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