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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윤두준, 첫 대본 리딩부터 '환상 먹방'

승인 2013-10-31 17: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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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가 대본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tvN 측은 지난 22일 '식샤를 합시다'의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정수영, 장원영, 이도연 등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진행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경과 윤두준이 마치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하는 듯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덕분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배우들은 처음 맞춰보는 호흡에도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 연기는 물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먹방 연기'를 선보이는 등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윤두준 사진만 봐도 기대되네", "보기만 해도 배부른 듯", "식샤를 합시다 진짜 신개념 드라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첫 촬영에 돌입한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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