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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송혜교와 농염한 키스…"박신혜는 어쩌고?"

승인 2013-11-01 21: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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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SBS 티브이잡스에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송혜교를 합성해 만든 UCC 콘텐츠 '왕관의 무게'가 공개됐다.

'상속자들' 속 제국그룹 후계자 김탄(이민호 분)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PL그룹 상속녀 오영(송혜교 분)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집안의 정략 결혼으로 의붓 남매가 된다.

특히 '왕관의 무게'에는 이민호와 송혜교의 농염한 키스신까지 포함돼 있어 실제 드라마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대기업의 '혼맥 쌓기'에 희생된 이민호와 송혜교의 비극적인 운명은 결국 오영이 죽음을 선택하면서 파국을 맞이한다.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를 본 누리꾼들은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대박이다", "이드라마로 제작하면 괜찮겠는데?", "대단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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