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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일식 장면, 아프리카 덮는 달 그림자… "지구 어디갔어?"

승인 2013-11-07 09: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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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일식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에서 본 일식 장면'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 그림자가 지구의 아프리카 지역을 서서히 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3일 러시아 위성이 촬영한 것으로 159년 만의 하이브리드 일식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본 일식 장면, 지구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네요", "진짜 신기하다", "지구가 없어지는 것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주에서 본 일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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