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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이름 공개되자…도희 "삼천포와 윤진이 잘 어울리나요"

승인 2013-11-10 16:5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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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삼천포 이름 공개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도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천포(김성균)와 윤진이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도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희는 흰 셔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피부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뽀뽀를 하듯 입술을 내민 포즈로 하트를 날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화에서는 조윤진(민도희 분)의 남편이 삼천포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삼천포는 1977년생이며 극중 이름이 김성균으로 밝혀졌다.

삼천포 이름 공개와 타이니지 도희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와 윤진이 잘 어울리네요", "나는 해태랑 윤진이가 될 줄 알았는데", "도희 셀카 완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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